|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이랜드월드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12월 2주 차 스포츠 브랜드 관심도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12월 2주 차(8~14일) 네이버 검색어트렌드를 바탕으로 발표한 스포츠 브랜드 관심도 조사 결과에서 뉴발란스는 95.4점으로 1위에 올랐다. 나이키는 86.3점으로 2위, 아디다스는 50.8점으로 3위에 올랐다.
1위부터 3위까지는 지난 1주 차(1~7일)와 변동이 없었다.
뉴발란스는 이달 들어 홍대직영점을 폐장했다. 그런데도 러닝족을 비롯해 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여전히 사랑받는 브랜드여서 2주 차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실적도 역대급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주 차 4~10위는 휠라(16.0점), 언더아머(13.7점), 미즈노(12.0점), 푸마(10.9점), 데상트(8.5점), 프로스펙스(4.9점), 리복(3.8점), 르까프(1.6점) 순이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는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대상은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가 임의로 선정했다.
한국체대 AI융합 스포츠분석센터는 2020년 6월부터의 스포츠 관심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지수는 2016년에 산출된 ‘스포츠’ 전체 키워드의 평균 관심도를 기준값(10점)으로 한다. 조사에서 산출된 관심도 점수는 기준값을 중심으로 한 상대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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