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가수 송가인이 톱스타뉴스가 진행한 제102회 여자 가수 부문 ‘슈퍼스타 브랜드파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송가인은 총 2,793,420표 중 1,201,380표를 얻어 득표율 43%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이번 투표에서 2위는 빈예서(637,050표), 3위는 홍자(144,030표)가 차지했으며, 양지은·강혜연·임윤아·박혜신·김의영·나영·김소연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미스트롯1) 우승 이후 트로트 열풍을 이끌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올해는 정규 4집 앨범 ‘가인;달’의 타이틀곡 ‘아사달’ 활동과 8월 신곡 ‘사랑의 맘보’ 발표에 이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콘텐츠도 활발히 전개하는 등 팬층과 대중의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브랜드파워 투표 결과는 대중의 선호와 팬덤의 조직적 참여가 반영된 수치로, 송가인의 꾸준한 음악 활동과 대중적 인기가 재확인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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