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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도훈은 최근 게임, 식품,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광고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듯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밝고 에너지 있는 분위기,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평가다.
김도훈은 최근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의 신규 TV 광고 모델로 선정돼 청춘의 풋풋함과 트렌디한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줬다. 이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돼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으로 제품의 가치를 설득력 있게 전달했다.
또한 뷰티 브랜드의 첫 앰버서더로서 화보와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평소 해당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왔다는 점이 알려지며, 브랜드 이해도와 진정성을 갖춘 모델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외에도 교육, 전자제품, 의류 등 여러 분야에서 광고 러브콜이 이어지며 김도훈은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했다.
김도훈은 ‘친애하는 X’를 비롯해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 아너’, ‘무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모범적인 인물부터 강한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까지 폭넓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왔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인물을 설득력 있게 완성해온 표현력은 어떤 콘셉트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기 활동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김도훈은 작품과 광고를 오가며 차분히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배우로서, 그리고 모델로서 이어질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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