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광수·상철 직진 속 ‘옥순 대첩’ 점화, 영숙은 영호·영철 동시 선택에 미소('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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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광수·상철 직진 속 ‘옥순 대첩’ 점화, 영숙은 영호·영철 동시 선택에 미소('나는 SOLO')

뉴스컬처 2025-12-18 09:06: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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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나는 SOLO’ 29기에서 이른바 ‘옥순 대첩’이 제대로 불붙었다. 단 한 번의 선택이 감정의 균형을 뒤흔들며 ‘솔로나라 29번지’는 대혼돈의 로맨스로 치달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을 앞두고 솔로남녀들의 속내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합산), 분당 최고 4.1%를 기록했으며, 핵심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1.5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TV 비드라마 화제성’ 차트에서도 3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진=나는 SOLO
사진=나는 SOLO

3일 차 아침, 영숙은 전날 솔로남들과 나눈 대화를 공유하며 미묘한 파장을 일으켰다. 영수의 발언을 전해 들은 정숙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고, 영철의 다소 직선적인 가치관에 대해서는 솔로녀들의 공감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같은 시각, ‘0표남’ 영식은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 댄스로 장기자랑에 나서 분위기를 환기했다.

영철과 영숙의 ‘모닝 대화’는 의외의 반전이었다. 결혼과 자녀에 대한 솔직한 질문 속에서도 두 사람은 공감대를 형성했고, 대화 이후 호감도는 분명히 상승했다. 영식은 현숙과 게임장 데이트에 나서 달콤한 멘트와 그림 선물로 ‘심쿵’을 유발했다.

이날의 중심은 단연 옥순이었다. 상철, 영수, 광수의 마음이 옥순에게로 향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상철은 옥순에게 직진했지만 조심스러운 답을 들었고, 영수는 흔들리지 않겠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수 역시 ‘ONLY 옥순’을 외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결국 데이트 선택에서 상철은 영자를, 광수와 영수는 옥순을 택했다. 영호와 영철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영숙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정숙과 순자는 ‘고독정식’을 확정지었다.

횟집에서 진행된 옥순-영수-광수의 다대일 데이트는 또 다른 불씨를 남겼다. 살뜰한 영수와 직진형 광수의 경쟁 속에서 옥순의 마음은 점차 영수 쪽으로 기울었다. 특히 광수의 다소 이른 ‘견제성 발언’에 MC들마저 탄식을 내뱉으며 긴장감을 더했다.

예고편에서는 영숙을 둘러싼 영호와 영철의 본격적인 어필 전쟁, 영자의 박력 넘치는 직진, 그리고 결혼 커플에 대한 추리가 공개되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데프콘은 “연상녀는 옥순, 연하남은 영수 같다”고 추측하다가도 끝내 포기를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과연 29기의 결혼 커플은 누가 될까. 더욱 격렬해진 감정의 소용돌이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계속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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