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중도일보DB
경북 안동시가 경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수상해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 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대비 능력 강화 등 3개 부문 27개 항목에 대해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우수'에 이름을 올리며, 안동시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 안전교육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 주요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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