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2’는 공개 1일 차인 지난 17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28개국 톱10에 진입했다. 한국이 유일하게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과 싱가폴에서 2위, 대만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캐나다에서 7위를 차지했고 독일, 스위스, 미국에서는 10위로 진입했다.
지난 16일 첫 공개한 ‘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이어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안성재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 5월 각종 구설에 휘말리면서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의 출연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시즌2는 더 강력한 에피소드로 전 세계 시청자를 찾았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선 흑수저 결정전과 1대1 흑백대전이 진행됐다. 또한 시즌1에 출연했던 최강록, 김도윤이 히든 백수저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시즌1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24년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과 글로벌 열풍을 일으켰다.
‘흑백요리사2’ 4~7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공개된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