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전 남편' 윤종수 결혼식 위해 스케줄도 조정…"짠하며 기쁜 마음, 축하 많이 받아"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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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전 남편' 윤종수 결혼식 위해 스케줄도 조정…"짠하며 기쁜 마음, 축하 많이 받아" (비보티비)

엑스포츠뉴스 2025-12-18 06:2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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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전 남편' 윤정수의 결혼식 사회를 위해 촬영 스케줄까지 조정했다고 밝히며 뜻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비보티비'에서는 '“요즘 막내 직원들이랑은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 돼?” 송은이&김숙이 MZ 직원들과 소통하는 법 (feat. 이금희 아나운서) [비밀보장 548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숙과 송은이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며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송은이는 김숙에게 "요즘 바쁘게 지내시는 걸로 알고 있다. 얼마 전에 특별한 일정을 다녀오시지 않았냐"며 "주말에 윤정수 님 결혼식 사회 보시지 않았냐. 전 남편을 직접 보내 주고 오신 후기가 궁금하다"는 구독자의 댓글을 읽으며 질문을 건넸다.

이에 김숙은 "윤정수 오빠 사회를 남창희 씨랑 봤다. 가족 같은 거니까 좀 짠하면서도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뵀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송은이는 "윤정수 씨 결혼식은 사실 동료들이 다 너도나도 가고 싶어 했다. 모두가 축하했던 결혼식이었다"고 밝혔고, 김숙은 "근데 이렇게 봤더니 카메라가 너무너무 많더라. 싹 다 찍고 있었다"고 당시 현장을 전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영상 캡처

송은이는 "본인 개인 기록으로 남기고 싶기도 하고,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도 되게 많았다"고 공감했고, 김숙은 "그 와중에 나는 인터뷰를 못 했다. 동시간 때 '동상이몽'을 하고 있어서 인터뷰 하나도 제대로 못 해 줬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숙은 "윤정수 결혼식에 참여하려고 일정도 조정했다"며 뜻깊은 사이인 윤정수를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고, 김숙은 "이제 완전히 자유의 몸이 됐다고 얘기해도 되냐"며 전 남편을 떠나보낸 김숙을 다독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정수는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인 원진서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 8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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