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90년대 인기 RPG 두 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전으로 다시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원작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그래픽과 시스템을 개선해 새로운 세대도 즐기기 좋은 형태로 돌아왔다.
퍼플 이용자는 18일부터 두 게임을 바로 구매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퍼플에서 구매하면 OST 모음집(MP3), 디지털 저니북(PDF), 월페이퍼 2종이 포함된 퍼플 에디션 디지털 굿즈가 제공된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내년 1월 18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제휴 PC방인 엔씨패밀리존 방문 시 별도의 구매 없이도 두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출시는 엔씨소프트와 대원미디어가 지난 11월 체결한 유통 협력의 첫 결과물이다.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을 퍼플을 통해 제공하는 구조로, 향후 추가 타이틀 서비스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두 게임의 서비스 관련 세부 정보는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게임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