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음주 운전에 목소리 높였다 “하는 XX들은 한다…커리어 끝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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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음주 운전에 목소리 높였다 “하는 XX들은 한다…커리어 끝내야”

스포츠동아 2025-12-17 15:39: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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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 유튜브 채널 캡처

하석진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배우 하석진이 음주 운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하석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상륙한 FSD! 과연 돈값 할까? 제가 직접 한번 타봤습니다. 하석진의 테슬라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후기를 전했다.

FSD 기능을 켠 채 서울 시내를 주행하던 하석진은 음주 운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사실 음주 운전 같은 얘기는 되게 예민하고 위험하다. 누가 들으면 안 좋게 들릴 수도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음주 운전하는 XX들은 한다. 기본적으로 단속이 다 됐으면 좋겠다”며 “나는 전 세계 모든 인간이 음주 운전하면 커리어가 끝날 만한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하석진 유튜브 채널 캡처

하석진 유튜브 채널 캡처

하석진은 자율주행 기술과 음주 운전을 비교하며 자신의 견해를 덧붙였다. 그는 “FSD가 운전하는 게 음주 운전자보다는 사고율이 확연히 줄어들 거라서 그런 면에서는 조금 다행인 기술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그래도 음주 상태에서 감독하면 안 된다. 자격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또 “초보 운전자들의 수련이 떨어질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며 “AI가 사고 능력을 반감시키듯 운전 실력 향상과는 반대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하석진의 발언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음주 운전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분명히 드러낸 대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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