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18일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 7회에서는 영업 7일 차에 들어선 ‘단장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No 딜레이’을 목표로 야심 차게 손님 맞이를 시작한 ‘단장즈’는 ‘엉킨 머리 손님’부터 시작해 ‘지각 손님’ 등 온갖 변수와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단장즈’의 자타공인 일잘러로 활약하고 있는 주종혁이 다른 마음을 품는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날 ‘단장’에 남성 모델 전문 에이전트인 타라가 손님으로 방문하는데, 타라의 직업을 알게 된 주종혁이 대뜸 시크한 표정으로 “저는 어때요?”라며 185cm에 달하는 길쭉한 기럭지 적극 어필하는 것. 이에 타라가 흥미로운 눈빛으로 주종혁을 관찰하자, 차홍은 “(주종혁은) 코리안 퍼스트 핸썸가이”라고 거들며 못 말리는 ‘주종혁 앓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차홍이 쏘아 올린 ‘주종혁 코리안 퍼스트 핸썸가이설’이 뜨거운 갑론을박을 일으키며 폭소를 더한다는 후문이다. 평소 주종혁과 투닥투닥 또래 케미를 뽐내 온 포니가 “누가 퍼스트 핸썸가이라고요?”라며 반기를 드는 것. 이에 주종혁은 포니를 향해 “왜 정색해!”라고 울컥하며, 마음의 상처를 호소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야망남 주종혁에게 뉴욕 모델 데뷔길이 열릴지 궁금증이 모이며, 나날이 가족 같은 케미를 더해가는 ‘단장즈’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퍼펙트 글로우’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 7회는 1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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