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가 울산 울주군에 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울주군이 17일 밝혔다.
최 대표는 적십자 아너스클럽과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등 다양한 기부단체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022년에는 1억원 이상 고액 기부 '트리플 크라운' 전국 1호 달성자로 이름을 올리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최근 4년간 울주군 누적 기부액만 6천230만원에 달한다.
최 대표는 "연말연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주신 최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주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