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대구 해맞이는 어디서…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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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대구 해맞이는 어디서…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예정

연합뉴스 2025-12-17 15:16:29 신고

대구 앞산 일출 풍경 대구 앞산 일출 풍경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지역 곳곳에서 병오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17일 각 구·군에 따르면 동구는 동촌유원지 해맞이공원에서 내년 첫 해를 맞이하는 행사를 가진다. 행사에는 따뜻한 떡국과 차도 준비된다.

북구는 오봉산 침산정에서 소원지 작성,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서구는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내년 첫 해를 맞이한다. 일출 이후 계성고 앞에서는 무료 신년 운세 타로 부스와 떡국 나눔행사 등이 열린다.

달서구는 성서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첫 해를 맞이하는 기원제를 연다.

수성구는 천을산 정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 뒤 고산초 후문 주차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진다.

이외에도 달성군은 화원읍 등 9개 읍면, 군위군은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각각 해맞이 행사를 열 계획이다.

남구는 해맞이 행사 대신 오는 31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해넘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다양한 체험·먹거리 부스와 함께 식전 공연이 마련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올해 마지막 해가 지는 시각은 오후 5시 22분, 병오년 첫 해가 뜨는 시각은 오전 7시 36분으로 전망된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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