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도시과에 근무하는 이재영(44·토목직 7급) 주무관이 건설안전 분야와 토목시공 분야 최상위 등급 국가기술자격인 기술사 자격 2개를 동시에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최근 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건설안전', '토목시공' 등 2개 분야 기술사 시험에서 각각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건설안전 기술사와 토목시공 기술사는 건설사업의 안전 관리와 시공 전반을 총괄하는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국가 공인 최고 수준의 자격증이다.
2018년 경기도 민간 경력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이 주무관은 현재 양평군 도시과에서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 주무관은 "건설 행정과 공공시설 관리에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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