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SG닷컴이 '바로퀵' 물류 거점을 60곳으로 확대하고,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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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퀵은 식품·생활용품 등 이마트 매장 상품을 점포를 거점으로 반경 3km 이내에서 배달대행사의 이륜차를 통해 1시간 내외로 배송하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행사 기간 동안 바로퀵 배송비 무료 쿠폰을 계정(ID)당 2매씩 지급하며, 3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SSG닷컴은 지난 9월 이마트 19개 점포를 시작으로 바로퀵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운영 점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12월 기준 전국 60곳에서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바로퀵이 운영 중인 이마트 점포는 서울권 16곳, 경기권 19곳, 강원권 1곳, 충청권 5곳, 전라권 8곳, 경상권 11곳이다.
이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바로퀵 운영 상품 수도 확대했다. 지난 9월 대비 약 80% 늘어난 1만1000여개 상품을 바로퀵으로 만나볼 수 있다.
SSG닷컴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고객들이 부담 없이 바로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비 무료 혜택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바로퀵 운영 거점을 90곳까지 확대해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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