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옷도 주얼리도 단 하나…샤넬과 완성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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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옷도 주얼리도 단 하나…샤넬과 완성한 무대

스포츠동아 2025-12-17 11:5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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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샤넬(CHANEL)

사진제공|샤넬(CHANEL)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지드래곤이 샤넬과 함께한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아이콘의 귀환을 알렸다.

샤넬 앰배서더이자 가수 지드래곤(G-DRAGON)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앙코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 지드래곤은 음악뿐 아니라 패션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무대 위에서 샤넬의 하이 주얼리 ‘플륌 드 샤넬’ 브로치를 착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깃털 모티프가 특징인 해당 브로치는 섬세하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으로, 지드래곤 특유의 예술적 감성과 무대 존재감을 한층 부각시켰다.

의상 역시 지드래곤만을 위해 제작된 샤넬 커스텀 룩으로 완성됐다. 블랙 크리스탈 자수 브레이드 장식이 더해진 오프화이트 컬러의 울 팬츠 수트에 크림슨 컬러 실크 크레이프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과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움직일 때마다 살아나는 실루엣은 지드래곤 특유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며 강한 시각적 임팩트를 남겼다.

이번 앙코르 무대는 하나뿐인 주얼리와 의상, 그리고 지드래곤이라는 아티스트가 만나 완성된 장면이었다. 음악과 패션, 아이콘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 무대는 ‘인간 샤넬’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샤넬 앰배서더로서 음악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글로벌 문화 신 전반에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그는 무대 위 아이콘으로서의 현재진행형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시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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