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나눔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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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 기탁…나눔 가치 실현

투데이신문 2025-12-17 11:25: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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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차-한-호주-경제협력위원회-합동회의‘에서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제46차-한-호주-경제협력위원회-합동회의‘에서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그룹]

【투데이신문 전효재 기자】포스코그룹이 연말을 맞아 성금 1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포스코그룹은 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포스코홀딩스 신건철 경영지원본부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1999년부터 매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누적 성금 총액은 2120억원에 달한다. 올해는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9개 그룹사가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성금은 미래세대 교육지원, 취약계층 자립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포스코는 ‘1% 마리채(마이 리틀 채리티)’ 프로그램과 포스코 봉사단 등을 운영하며 온정이 필요한 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1% 마리채는 임직원이 기부처를 발굴·선정하고 포스코가 지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미래세대 성장·교육 프로그램, 어르신 복지시설 리모델링 등 도움이 필요한 100여개 사업에 8억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결성해 운영하는 포스코 봉사단은 제철소가 소재한 포항·광양 지역 200여개 마을·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거나 특산품 구매, 농번기 일손 돕기, 시설물 보수, 환경 정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상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가 2010년부터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주간이다. 포스코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직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눔과 상생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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