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팔 부상으로 남편이 매일 씻겨줘” 16년 차 부부 근황 공개 [RE: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정조국♥’ 김성은 “팔 부상으로 남편이 매일 씻겨줘” 16년 차 부부 근황 공개 [RE:뷰]

TV리포트 2025-12-17 11:09:50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김성은이 팔 부상으로 남편의 도움을 받아 목욕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외출했다가도 남편 밥 생각에 빨리 귀가하는 아내들의 속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케이윌은 결혼 16년 차 배우 김성은을 초대해 결혼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은은 2009년 축구선수 출신 코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케이윌은 “16년 결혼 생활 중 같이 보낸 시간이 적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김성은은 “저희가 16년 차인데 같이 산거는 몇년 안 된다. 작년에 1년 같이 살고 신혼 때 6개월, 총합 1년 6개월을 살았다. 그래서 아직도 좀 애틋하다”라고 말했다.

케이윌이 놀라워하자 김성은은 “1년 같이 산 게 특별한 이벤트였다. 은퇴하고 바로 코치생활을 하다 처음으로 작년에 1년을 딱 쉬었다. 왜냐면 남편이 결혼 후 프랑스에 1년 반, 군대 약 2년, 광주 1년, 강원도 3년, 제주 4~5년 있었고 지금은 전주에 있다”라고 토로했다. 요즘은 1~3주 텀으로 남편을 보고 있다고.

이를 듣던 케이윌은 “같이 1년 살았을 때 남편이 집에만 있으면 꼴보기 싫다던데 실제로 꼴보기 싫은 모습이 있었냐”라고 질문했다. 김성은은 “되게 착하다. 시키거나 알려주는 건 잘 하는데 알아서 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조금의 센스가 부족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를 들어 제가 팔이 다쳐서 혼자 씻질 못한다. 남편이 와야지만 씻을 수가 있다. 열심히 저를 씻겨주는데 저한테 계속 욕을 먹는다. 내가 요구를 하면 남편이 ‘내가 여자를 씻겨봤어?’라고 하더라. 이제 3주됐는데 항상 처음하는 것처럼 삐걱된다. 안쓰러운 건 되게 열심히 한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