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율이 지난달 최저를 기록한 뒤 반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미 의회 매체 더 힐(THE HILL)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기관 디시전 데스크 HQ의 여론 조사 평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지지율은 16일 지난달 2기 들어 최저치인 41.3%보다 3.5% 포인트 오른 44.8%로 집계됐다.
16일 기준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 비율은 51.7%로 지난달 55.5%보다 낮아졌다.
트럼프는 최근 구매력 저하와 물가 상승에 따른 생활비 부담 증가 문제에 시달려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