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요아소비 이쿠라(Lilas)가 서로 다른 질감의 비주얼 호흡으로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
17일 KOZ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코의 새 싱글 ‘DUET’의 2차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지코와 정장 차림으로 정제된 분위기를 풍기는 이쿠라의 상반된 무드를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적 대비는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지닌 두 아티스트가 ‘SPOT! (feat. JENNIE)’ 프로듀서진과 함께 완성한 신곡 ‘DUET’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듯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힙합과 밴드 사운드의 이색적인 조화 속에 이쿠라의 작사 참여까지 더해진 이번 곡이 어떤 완성도로 리스너를 찾을지 기대된다.
한편 지코는 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2025(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신곡 ‘DUET’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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