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트롯4’ 현역급 실력자들이 쏟아진다.
‘미스트롯4’가 오는 18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국민 트롯 디바들을 배출해온 ‘미스트롯’ 시리즈. 이번 시즌은 한층 혹독해진 심사 기준과 실력파 참가자들의 대거 합류로, 시리즈 사상 가장 치열한 경연을 예고하고 있다. 매년 겨울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으로 물들여온 ‘미스트롯’이 이번에는 어떤 신드롬을 불러올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시점부터 기대감이 뜨겁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이전 시즌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신선한 얼굴들이 대거 등장, ‘숨은 진주’ 발굴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그중에서도 트롯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대학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대학부는 역대급 실력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마스터들의 감탄을 자아낸 대학부 참가자가 등장했다. 무대에 오르자마자 “진짜 예쁘다!”, “얼굴에 빛이 나는 사람은 처음”, “왜 이렇게 예뻐?”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눈부신 비주얼과 첫 소절부터 소름을 유발하는 가창력으로, 마스터들은 “저 실력에 저 외모면 현역 아니에요?”, “홀릴 만한 노래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여기에 ‘미스터트롯3’ 대학부 출신 TOP7 최재명이 강력 추천한 국악 인재도 무대에 올랐다. 생애 첫 오디션 무대였음에도 폭발적인 보이스로 현장을 압도, 마스터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 마스터는 “드디어 나왔다. 결정 없는 퍼펙트한 무대”라며 레전드급 신예의 등장에 환호했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다인 20명의 마스터가 함께하며, 예심 올하트 관문도 한층 높아졌다. 그러나 참가자들의 실력 또한 만만치 않다. 트롯 판도를 뒤흔들 뉴페이스들의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충격을 안길지 주목된다.
‘미스트롯4’는 12월 18일(목) 밤 10시,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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