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IMF 단 6개월 전
서울 성북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던 54년생 청년 자영업자
그는 VF125 신차를 구입하였다.
그렇게 30년이 흘렀다.
해당 오토바이는 큰 사고없이 소모품 교환 수리만 받으며
1인 차주로 30년간 운행하던 차량이다.
가만히 서있던 오토바이가 아닌,
담배 사러갈때, 동네 마실다닐때
꾸준히 운행을 하던 차량이라 전체적인 컨티션이 좋았다
키로수는 5만키로.
하지만 세월의 흐름이 있기에 기본적인 정비를 시작한다
캬브레터는 OEM 파츠로 교체가 되있었지만
세월의 흐름에 인한 고착으로 신품으로 교체를 진행한다
부품은 바이크엔터 로 유명한 대림 부품대리점에서 구입했다.
스롯틀 케이블
클러치 케이블
캬브레터
세족기
키박스
를 구입했다
도합 8만원
세족기를 교체해준다
VF는 연료탱크의 세족기 내부에 연료필터가 있다
교체해주면 좋다,,
겉녹이 좀 많지만 내부의 녹은 없어서 다행이다
교체완료
시간이 늦어, 캬브레터, 스로틀 케이블 교체 사진은 찍지못하였다
사무실 주차장으로 이동,,
키박스도 신품으로 교체해준다
하면서 혼다각인 커버로 바꿔주었다
잡소리의 원인 제거,,
클러치 케이블은 신품으로 교환이 되어있어서 보관하기로 결정
머플러가 좀 터져서 시끄럽다,,
나중에 다이나믹이나 센스, 제이슨리 같은 00년대 튜닝머플러로 만들어서 달아야겠다.
오늘의 정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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