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솔로 7년 차 듣고 자폭 “7년 전에도 40대였는데…” (박장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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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솔로 7년 차 듣고 자폭 “7년 전에도 40대였는데…” (박장대소)

스포츠동아 2025-12-17 07:59: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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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S,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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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박준형이 ‘솔로 7년 차’ 신청자의 사연을 듣다 갑작스러운 나이 한탄을 터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8회에서는 박준형과 장혁이 ‘솔로 탈출’을 원하는 신청자를 위해 일일 연애 코치로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박장 브로’는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싶지 않다”는 신청자의 호출을 받고 직접 소개팅 현장으로 향한다. 이동 중 차 안에서 신청자가 ‘솔로 7년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장혁은 “그럼 유년기부터 초등학생 될 때까지 솔로였다는 거냐”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박준형은 “난 7년 전에도 이미 40대였다”고 받아쳐 갑작스러운 나이 한탄으로 웃음을 안긴다.

신청자를 만난 두 사람은 “연애 세포를 잃어버린 것 같다”는 하소연에 “우리가 도와주겠다”며 미용실로 향한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장혁은 조심스럽게 이별 사유를 묻고, 신청자는 ‘축구’ 때문에 전 여자친구와 다퉜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장혁은 “여자의 언어를 하나도 모르는 것 같다”며 “여자는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에게 마음이 열린다”고 조언한다.

박준형 역시 “아재 개그는 절대 하면 안 된다”며 “본인이 말하는 것보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 사람은 연애 코치 모드로 신청자에게 마지막까지 꿀팁을 전수한다.

그러나 막상 소개팅이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신청자는 썰렁한 아재 개그를 던지는가 하면, 소개팅 상대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질문까지 꺼내 박준형과 장혁을 동시에 얼어붙게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박준형은 “소개팅에서 과거 연애사를 묻는 건 실례인데, 이걸 미리 말 안 해줬네”라며 탄식한다.

비상 상황이 연달아 터지는 가운데, 과연 신청자가 ‘박장 브로’의 조언을 발판 삼아 솔로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박준형과 장혁의 현실 밀착 연애 코칭과 소개팅 현장은 17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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