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16일“문화·관광 공익사업 협력을 위해 전국 8개 지역관광 전담기관과 함께 ‘GKL 관광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KL 관광 얼라이언스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전국 단위 협력 체계를 만들고, 지역관광 전담기관과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관광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전주관광재단 ▲동해문화관광재단 ▲삼척관광문화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남해관광문화재단 ▲고령문화관광재단 등 8개 회원기관 대표자가 참석했다.
GKL사회공헌재단과 회원기관은 지역 중심의 문화·관광 공익사업을 운영하고 공동 홍보, 지역 네트워크 연결, 매칭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은 2026년 주요 사업 공유와 기관별 교류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이재경 GKL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얼라이언스의 출범은 지역관광 전담기관과 함께 상생 협력체계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회원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문화·관광 중심 공익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관광 생태계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관광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뉴스로드] 서진수 기자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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