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지난 14일 두원공과대학교와 철도 산업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 분야 핵심 인재 양성 ▲차량 분야 현장 인력을 활용한 대학 교육 및 직무교육 지원 ▲교육과정 공동 개발 ▲세미나 개최 및 연구과제 수행 등에 협력한다.
양측은 철도 운영 현장 실무 경험과 대학 전문 교육 역량을 연계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철도 전문 인재 양성을 함께 도모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교육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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