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봉대교 접속도로 행정절차 본격 착수…2031년 완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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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봉대교 접속도로 행정절차 본격 착수…2031년 완료 목표

경기일보 2025-12-16 18:25: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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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지난 15일부터 가칭 ‘장봉대교(장봉도~모도 연도교)’와 연결되는 접속도로 구간에 대해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시행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난 15일부터 가칭 ‘장봉대교(장봉도~모도 연도교)’와 연결되는 접속도로 구간에 대해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열람·공고를 시행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가칭 ‘장봉대교(장봉도~모도 연도교)’와 연결되는 접속도로 구간에 대한 행정절차에 본격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와 모도·시도·신도를 연결하는 총 15.9km 구간 중, 모도리 일대 0.6㎞ 구간(폭 9.5m, 왕복 2차로)에 대한 도로구역 결정을 공고했다.

 

해당 구간은 ‘장봉도~모도 연도교’와 오는 2026년 5월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구간이다. 도로구역 결정은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2026년 상반기 중 최종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시는 2027년 협의보상을 마치고, 연도교 준공 시기와 연계해 오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이번 노선은 북도면 섬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주민 교통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은 물론, 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섬 발전 기본계획’,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등을 통해 영종~신도 평화도로를 비롯해 장봉도와 모도·시도·신도를 연결하는 접경 지역 도로망 확충 계획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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