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1% 내린 3824.81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51% 내린 1만2914.67에,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1% 하락한 3071.76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경기가 빠르게 둔화하면서 증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산업생산, 소비 지표 등 실물 경제 지표는 예상을 밑돌았다.
전장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15일 전거래일보다 0.55% 내린 3867.9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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