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아바타:불과 재'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예매 관객수 50만명을 넘어서며 '트리플 1000만'에 첫 발을 뗐다.
'아바타:불과 재'는 16일 오후 3시 현재 예매 관객수 약 50만5000명을 기록 중이다.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주토피아2'(약 6만5000명)를 큰 차이로 앞서고 있다. '아바타' 시리즈는 특수 상영관 수요가 높기 때문에 예매량은 주말까지 계속 올라갈 거로 예상된다.
'아바타:불과 재'는 '아바타' 시리즈 3편이다. 전작에서 첫째 아들 네테이얌을 잃고 슬픔에 빠진 제이크와 네이티리 앞에 재의 부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9년에 나온 '아바타'는 국내에서 1333만명, 2편 '아바타:물의 길'은 1082만명이 봤다. 1편은 전 세계에서 총 매출액 29억2300만 달러(약 4조3000억원)를, 2편은 23억4300만 달러(3조443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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