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리워드 플랫폼 XRUN(엑스런)이 자사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광고 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사용자 보상 시스템의 고도화, XRUN 토큰의 실사용 확대를 위한 앱 내 상점(Store) 기능이 핵심이다.
XRUN은 국내외 주요 미디어랩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광고 콘텐츠의 신뢰도와 완성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전면 개편하고 보상 시스템을 정비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리워드 제공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재설계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 측은 브랜드 중심의 고품질 광고와 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제공, 리워드 지급 안정성을 강화함으로써 광고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광고 참여율 증대와 함께 플랫폼 내 확장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되는 또 다른 변화는 앱 내 상점 기능 도입이다. 해당 기능은 사용자들이 광고 참여 및 활동을 통해 획득한 XRUN 토큰을 실제 상품 및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단순한 포인트 적립을 넘어, 토큰이 실물 소비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한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XRUN은 이를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RWA(Real World Asset, 실물 자산) 연계 트렌드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지털 보상이 실물 상품, 제휴 서비스, 오프라인 혜택 등으로 연결됨에 따라 블록체인 자산의 실사용 사례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광고 참여부터 토큰 활용, 실물 소비에 이르는 흐름을 하나로 연결한 구조”라며 “XRUN을 단순 리워드 플랫폼이 아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XRUN은 국내 유저 기반 확대와 함께 광고주 및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RWA 연계 활용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앱 내 상점을 중심으로 제휴 상품군을 확대하고, 커뮤니티 참여형 서비스와 실사용 기반 보상 모델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XRUN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운영되는 보상형 앱으로, 사용자 참여를 통해 리워드를 제공하며, 투명한 보상 구조와 사용자 중심 설계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Copyright ⓒ 경기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