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아이, 英 NME 주목부터 글로벌 뷰티 모델까지 '가파른 성장 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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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아이, 英 NME 주목부터 글로벌 뷰티 모델까지 '가파른 성장 곡선'

뉴스컬처 2025-12-16 13:40: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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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5세대 핫루키’ ifeye(이프아이)가 글로벌 음악 매체의 주목과 뷰티 브랜드 모델 활동을 동시에 이어가며 존재감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ifeye(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5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닥터자르트 마스크 제품 모델로 활동 중인 팝업 공간인 시코르 강남역점을 방문해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팝업 공간 곳곳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을 소화, 무대 위 강렬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친근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프아이. 사진=하이헷엔터테인먼트
이프아이. 사진=하이헷엔터테인먼트

 

이들은 이강렬한 퍼포먼스로 각인된 기존 이미지와 달리, 일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 같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모델 활동과 더불어 음악적 성과 역시 눈에 띈다.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거진 NME는 지난 10일(현지시간)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을 발표했으며, ifeye는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로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ifeye는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브랜드 마스크 제품 모델로 발탁되며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데뷔 직후 패션 매거진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각종 페스티벌 무대까지 빠르게 활동 반경을 넓혀왔으며, ‘NERDY’와 ‘r u ok?’ 등 연이은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 역량과 콘셉트 소화력 모두에서 호평을 얻었다.

음악과 패션, 뷰티를 아우르는 전방위 행보는 ‘차세대 K-팝 뷰티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글로벌 음악 매체의 평가와 광고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동시에 입증한 ifeye는 현재 차기 컴백을 준비 중이다. 데뷔 초반부터 이어진 이례적인 상승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기록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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