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ISSUE] "PSG 주전 우측 윙어야“...이강인 몸값이 고작 432억? 게다가 변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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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ISSUE] "PSG 주전 우측 윙어야“...이강인 몸값이 고작 432억? 게다가 변동 없음?

인터풋볼 2025-12-16 12: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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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은 빼어난 활약에도 가치가 상승되지 않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리그앙 선수들의 몸값을 업데이트했다. 해당 매체는 선수들의 현재 활약, 나이, 계약기간 등을 고려해 선수들 현재 몸값을 내놓는다.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 몸값이 대부분 올랐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하고 트레블까지 한 PSG는 올해도 순항 중이다. 비티냐, 윌리안 파초 등 핵심을 비롯해 세니 마율루, 이브라힘 음바예 등 어린 선수들 가치도 상승했다.

이강인은 2,500만 유로(약 432억 원)를 유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주전에서 밀려 벤치에만 앉았던 이강인은 이번 시즌 들어 활약을 이어갔다. 개막 즈음에 주축 공격수들, 미드필더들이 대거 부상을 당해 이강인은 기회를 얻었는데 증명을 했다.

선발로 계속 나온 이강인은 미드필더, 좌우 윙어를 오갔다. 어느 자리에 나서도 기대 이상이었고 왼발 능력과 드리블, 기술은 극대화됐다. 득점까지 기록하고 리그앙, UCL 어느 무대에서든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PSG

지난 FC메츠전에선 곤살루 하무스 골에 도움을 올렸고 승리에 일조했다. 경기 후 프랑스 풋01’은 “이강인은 PSG 우측에 계속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축구 평론가 아셰르슈르는 “나에게 이강인은 시즌 초반부터 PSG 오른쪽에서 가장 좋은 선수다. 사실 왼쪽에서 더 편한 선수들만 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브래들리 바르콜라는 오른쪽에서 뛰면 힘들어 한다. 음바예도 왼쪽이 낫다. 이강인이 가장 잘 해내고 있다. 그는 크로스 상황에서 감각이 좋다. 하무스를 향한 패스도 종종 흥미로웠다. 난 이강인이 ‘플레인 요거트’ 같다고 느꼈는데 요즘은 정말 잘하고 있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이처럼 뛰어난 활약에도 이강인 몸값은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최고 몸값인 3,000만 유로(약 520억 원)를 회복할 수 있을 듯 보였는데 아쉬운 일이다. 지금 모습이 이어진다면 3,000만 유로는 가뿐히 돌파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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