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결국 조기 해촉…진서연 ‘바닷가 실종 엔딩’에 긴장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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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 결국 조기 해촉…진서연 ‘바닷가 실종 엔딩’에 긴장 최고조

뉴스컬처 2025-12-16 08:0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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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폭발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의 숨을 멎게 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조기 해촉, 이별, 그리고 바닷가 실종까지 이어진 파란만장한 전개가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사진=다음생은 없으니까
사진=다음생은 없으니까

이날 조나정(김희선)은 사내 성추행 가해자인 김정식 본부장이 결국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한 직후, 자신이 회사로부터 조기 해촉 통보를 받으며 또 한 번 좌절을 맛봤다. 정의로운 선택의 대가가 해고라는 현실 앞에서 상무는 “회사는 돈 버는 곳”이라는 말로 조나정의 신념을 무참히 짓밟았다. 회사 안팎에서 고립된 조나정은 결국 집에서조차 무너져 오열하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구주영(한혜진)은 이혼한 남편 오상민과의 마지막 대화에서 서로의 상처를 마주했고, 이일리(진서연)는 연인 변상규의 프러포즈를 단칼에 거절하며 “비혼주의자”라 선언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폐경이라는 말조차 꺼내지 못한 채 홀로 감당해온 아픔이 자리하고 있었다.

상처 입은 세 사람은 힐링을 위해 우정 여행을 떠났고, 웃음 속에서도 각자의 불안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점괘처럼 의미심장한 말들이 오간 가운데, 이일리는 결국 홀로 바닷가로 향했고 연락까지 끊긴 채 자취를 감췄다.

뒤늦게 이일리의 상황을 알아챈 변상규는 남도로 달려왔고, 조나정과 구주영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발견된 이일리의 모자. 화면을 가득 채운 불안한 표정들은 ‘바닷가 실종 엔딩’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한편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최종회는 16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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