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넷마블이 대표 IP인 ‘세븐나이츠’를 전면 재해석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를 열고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3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공연과 콘텐츠 공개를 통해 IP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주는 자리로 꾸려졌다.
“게임 밖에서 만난 세븐나이츠”… 체험·전시로 IP 역사 공유
지난 14일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에는 약 300명의 이용자가 현장을 찾았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본 행사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사전 공간에는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굿즈 스토어와 포토존, IP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존이 마련됐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하며 세븐나이츠가 걸어온 흐름을 공유했다.
뮤지컬·코스프레·성우쇼… 무대 위로 확장된 게임 세계
본 행사는 성우 남도형의 진행으로 막을 올렸다. 에반과 카린의 모험을 그린 오프닝 뮤지컬 공연에 이어 주요 영웅들의 코스프레 쇼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성우 김인, 정재헌, 김혜성, 성완경이 참여한 성우쇼에서는 태오, 델론즈, 실베스타, 파스칼 등 주요 캐릭터의 라이브 연기와 시네마틱 더빙이 공개돼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6년 상반기 로드맵 공개… 신규 콘텐츠·영웅 예고
2부 행사에서는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총괄 PD와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실시간 결투장, 미니게임, 신규 시나리오 등 현재 개발 중인 콘텐츠가 소개됐으며,사황 손오공을 비롯해 밀리아, 겔리두스, 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 팔라누스 등 총 5종의 신규 영웅 라인업도 함께 공개됐다.
룰렛 이벤트부터 OST 라이브까지… ‘팬 감사’에 초점
행사 중간에는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가 직접 룰렛맨으로 등장해 강화 재화와 소환권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현장에서 제공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가수 Elum이 게임 OST ‘언젠가 그리울 일곱 번째 계절’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용자와 함께 성장”… 흥행 성과 속 소통 강화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 IP를 아껴주신 이용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호흡하며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 출시 이후 앱스토어 매출 1위,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