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네 번째 빌런 장나라, 걸그룹 대표 악녀 '강주리' 역으로 필모 최초 악역 변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모범택시3' 네 번째 빌런 장나라, 걸그룹 대표 악녀 '강주리' 역으로 필모 최초 악역 변신

메디먼트뉴스 2025-12-15 20:24:51 신고

3줄요약

 

[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의 네 번째 빌런으로 배우 장나라가 드디어 출격한다. '빌런 맛집'으로 불리는 '모범택시3'가 장나라의 파격적인 악역 변신을 예고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15일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 측은 카사마츠 쇼, 윤시윤, 음문석에 이어 네 번째 빌런 '강주리' 역으로 특별 출연하는 장나라의 스페셜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지난주 세 번째 빌런으로 등장한 음문석은 불법 도박, 승부조작, 살인 등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인면수심 범죄자 '천광진' 역으로 소름 끼치는 열연을 펼쳤다. 그 결과 '모범택시3' 8화는 시청률 최고 15.6%, 전국 12.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한 주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49 시청률에서도 최고 5.19%로 12월 전 채널 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었다.

이러한 폭발적인 화제성 속에 베일을 벗은 장나라 표 빌런 강주리는 걸그룹 출신의 연예 기획사 대표다. 성공한 사업가 이면에 뒤틀린 내면과 탐욕을 숨긴 인물로, 장나라의 필모그래피 최초 악역 도전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장나라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지만, 지금껏 본 적 없는 섬뜩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눈빛에서는 차가운 냉기가 느껴지며, 슬며시 올라간 입꼬리에서는 교활함이 묻어나 '마녀' 같은 분위기마저 자아낸다. 이에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악역을 맡은 장나라가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와 어떤 강렬한 시너지를 폭발시킬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모범택시3' 측은 "다가오는 9, 10화는 K-POP의 화려한 성공에 가려진 착취와 갑질, 비리를 정조준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믿고 보는 배우 장나라가 작품에 힘을 실어주어 든든하다. 기존의 착하고 바른 이미지를 뒤엎고 강렬한 악녀로 재탄생한 장나라의 연기 변신이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9화가 방송될 예정이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