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루부르 박물관 노동자들은 근무 조건 및 기타 불만 사항들로 15일 투표를 통해 파업 돌입을 결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는 지난 10월 당혹스러운 보석 도난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박물관에 또다른 타격이 될 수밖에 없다.
CFDT 노조는 이날 약 400명의 조합원들이 투표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루브르 박물관은 이날 문을 열지 않았다. 박물관 웹사이트는 "박물관이 당분간 휴관한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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