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김포 모 제조업체의 전 경리 직원 40대 A씨
2014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형부 B씨가 대표이사를 맡은 회사의 경리 직원으로 재직
법인 명의 계좌에서 모두 553차례에 걸쳐 총 7억3천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
그는 2013년 말 해당 업체에 입사해 자금 관리 업무 담당
자신과 가족 계좌로 회사 자금을 이체하면서 거래 업체에 보내는 것으로 위장
빼돌린 돈은 자녀 영어 교육비로 매달 150만∼200만원, 가족 보험료와 세금 납부, 쇼핑 등에 사용
B씨는 2021년 말 김포세무서로부터 수입 금액을 누락한 혐의가 있으니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처제의 범행 인식
B씨는 이미 A씨에게 매달 450만원의 월급 외에도 여러 차례 금전적 도움을 준 상태
A씨의 범행을 안 뒤에도 해명할 기회를 주기 위해 3개월을 기다림
그러나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형부도 회사 자금을 유용하지 않았느냐"는 등의 변명으로 대응하고 빼돌린 자금도 돌려주지 않음
연봉 5천 이상 + 금전적 도움을 여러번 주고 해명 기회까지 준 형부의 통수를 친 처제...
유리천장 누구보다 견고하게 시공하는데
한녀만한 테크니션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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