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메이크업에서 렌즈는 눈매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필수템이죠. 단순히 눈을 커보이게 하는 것을 넘어, 컬러·채도·글로우에 따라 무드와 콘셉트가 확 달라지니까요. 최근 아이돌들은 무대·화보·데일리 컷에 따라 렌즈 컬러를 달리 선택하며 이미지를 정교하게 설계하고 있는데요. 요즘 아이돌 멤버들이 애정하는 렌즈 정보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 영서
인스타그램 @youngseo
인스타그램 @youngseo
렌블링
렌블링
먼저 부잣집 고양이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영서의 렌즈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올데이프로젝트 영서의 렌즈 스타일은 눈동자를 또렷하게 키우면서도 인위적이지 않은 글로우감이 특징인데요. 특히 코랄은 핑크빛을 뿜어내 사랑스럽고 몽환적인 인상을, 그레이는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를 주죠. 착용 제품은 렌블링 프리미엄 루나 글로우 코랄·그레이로 추정되며, 무대·화보 모두에서 눈에 힘을 실어주는 스타일입니다.
트와이스 나연
인스타그램 @nayeonyny
인스타그램 @nayeonyny
오렌즈
몽환적인 느낌이 나면서 데일리 렌즈로도 손색없는 나연의 렌즈 정보는? 트와이스 나연의 렌즈 스타일은 눈동자를 크게 또렷하게 살리면서도 쿨한 투명감을 주는 타입인데요. 라벤더 컬러 특유의 은은한 퍼플 톤이 흰자 대비를 살려, 인형 같은 분위기와 세련된 이미지를 동시에 만들어주죠. 착용 제품은 오렌즈 빅글로이 라벤더 컬러로 추정되며, 화보나 조명 아래에서 눈매를 또렷하게 정리해주는 렌즈 스타일입니다.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인스타그램 @lalalalisa_m
마이피픈
리사만 소화할 수 있는 렌즈일까? 놉! 크리스마스와 연말 파티를 노려보자고요. 리사의 렌즈 채도 높은 블루 톤으로 눈동자를 또렷하게 강조하는 스타일이죠. 특히 무대 조명 아래에서 코발트 컬러가 강렬한 대비를 만들어, 카리스마 있고 비현실적인 인상을 준답니다. 착용 렌즈는 마이피픈 라운 그란데 코발트로 추정되며, 퍼포먼스 중심 무대에서 눈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입니다.
아이돌들의 렌즈 선택은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콘셉트와 캐릭터를 완성하는 하나의 아이템!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렌즈 컬러와 채도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 만큼, 무대·화보·데일리 컷에 맞춰 세심하게 선택하는 것이 특징이죠. 자연스러운 글로우부터 강렬한 컬러 포인트까지, 각자의 이미지를 정확히 알고 활용하는 점도 눈길을 끄네요. 올겨울 메이크업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아이돌들이 선택한 렌즈 스타일에서 힌트를 얻어보는 것 어떨까요?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