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테크가 초슬림 디자인과 고출력을 동시에 구현한 플래그십 보조배터리 ‘쿡테크 15Air’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공=쿡테크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 리튬전지 기업 LISHEN과 공동 개발되었으며,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동일 계열의 전용 배터리 셀과 차세대 실리콘-카본 음극(실리콘 약 7%)을 적용해 고에너지 밀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질화갈륨(GaN) 기반 초고속 충전 기술을 보조배터리에 도입해, 얇은 두께에도 1만5천mAh의 대용량과 고출력 성능을 모두 갖췄다.
제품은 약 737Wh/L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했으며, 최대 65W 입·출력의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질화갈륨 회로 적용으로 최대 약 97%의 전력 변환 효율을 실현하여 발열을 최소화했으며, PD·PPS 듀얼 규격을 지원해 아이폰·갤럭시 등 다양한 고출력 기기와 최적의 충전 호환성을 갖췄다. 제품 안전성 측면에서도 한국 KC, EU CE, 중국 CCC 등 주요 글로벌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쿡테크는 겨울 시즌을 맞아 최대 40% 할인과 홀리데이 기프트 제공을 포함한 크리스마스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며, 24개월 A/S 및 기술 문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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