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하원미, 입술 닳겠네…‘22년 차 부부’의 에펠탑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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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하원미, 입술 닳겠네…‘22년 차 부부’의 에펠탑 키스

스포츠동아 2025-12-15 17:40: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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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SNS 캡처

하원미 SNS 캡처

[스포츠동아|이수진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와 아내 하원미가 결혼 22년 차에도 여전한 신혼 같은 금실을 자랑했다.

하원미는 15일 자신의 SNS에 “Kiss me in Pari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프랑스 파리를 여행하며 에펠탑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모습이다. 위·아래·옆,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된 키스 장면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특히 화려한 파리의 야경 아래 자연스럽게 이어진 스킨십과 웃음 가득한 표정에서는 오랜 결혼 생활이 무색할 만큼 달달한 분위기가 묻어났다. 이를 본 팬들 역시 “입술 닳겠다”, “아직도 신혼 같다”, “영화 촬영인 줄”, “결혼 연차가 믿기지 않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부부임에도 불구하고, SNS를 통해 꾸준히 서로에 대한 애정과 일상을 공유하며 ‘럽스타그램 부부’로도 사랑받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13년간 활약한 뒤 은퇴했으며, 누적 연봉이 약 19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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