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의 무협 RPG ‘연운’이 누적 유저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연운 공식 X
개발진은 지난 14일 공식 X를 통해 ‘연운’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PC 버전으로 출시된 ‘연운’은 공개 2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90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진은 공식 게시글을 통해 “1,500만 명의 협객이 강호에 합류했다. 바람을 따라 검을 시험하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가 최고라는 점을 증명해줬다”며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연운’은 오리지널 무협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무협 오픈월드 ARPG로, 10세기 오대십국 시대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한 명의 협객이 돼 자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탐험형 게임이다. 게임은 지난 12일 열린 ‘더 게임 어워드’를 통해 모바일 버전 출시와 신규 지역 업데이트 소식을 함께 공개했다.
스팀DB에 따르면 ‘연운’은 14일 기준 스팀 플랫폼에서 동시 접속자 수 14만 명대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유저 평가는 8만4천여 건 중 88%가 긍정 평가를 남기며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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