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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업계에 따르면 동아오츠카는 최근 일본인 코나가이 켄을 신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코나가이 신임 대표는 내년 초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로 한국 측 박철호 대표와 코나가이 신임 대표가 함께 회사를 이끌게 된다.
2012년부터 동아오츠카를 이끌어온 일본인 타치바나 토시유키 대표는 최근 사임했다.
동아오츠카는 동아쏘시오그룹과 일본 오츠카제약의 합작사로 오츠카제약이 지분 50%, 동아쏘시오홀딩스가 49.99%를 보유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한국와 일본에서 각각 1명씩 대표이사를 선임해 공동 경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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