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도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오는 31일 2025년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진다.
15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실내 플라자에서 올해의 마지막 밤을 기념하는 카운트다운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팝페라 그룹 빅토리아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무대에 오른다. 오후 11시20분부터는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 가수 김태우가 공연한다. 자정에는 불꽃 분수로 화려함을 더하고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객실 패키지와 식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페스티브 디너 딜라이트 패키지를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오는 24·25·31일 투숙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의 페스티브 디너 코스 요리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도 연말 스페셜 메뉴를 출시했다. 뷔페 ‘온 더 플레이트’에서 새해 첫날인 1월1일까지 페스티브 피스트 이벤트를 연다. 활 랍스타 구이와 토마호크 스테이크, 식용 금과 캐비어를 올린 황금 가리비 초회 등 동서양 음식의 정수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운트다운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남은 한 해를 낭만적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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