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송가인이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방문해 무명 시절의 추억을 회상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오메~ 사장니임~~~~" 무명 시절부터 매년 찾는 제3의 고향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고터를 마비시킨 가인이 인기 대박이어라 | 가인로그여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가인은 무명 시절부터 꾸준히 찾았던 제3의 고향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방문했다. 송가인은 "제가 여기를 15년은 다녔을 거다. 제 나와바리다"라고 밝혔다.
지하상가 길이 익숙한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던 송가인은 "제가 무명일 때부터 액세서리를 여기로 많이 사러 왔다. 제가 무명 때 했던 액세서리들도 다 여기에서 산 거다" 라고 밝혔다.
송가인의 인기 덕에 수많은 인파가 금세 한 곳에 몰려들었고, 팬들과 사진을 하나하나 찍어 주던 송가인은 잠시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
송가인은 "저는 한남동 이런 데 말고 고속터미널 옵니다"라고 밝히며 인파가 몰려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가성비 좋은 지하상가를 추천했고, 스트레스를 받진 않냐는 PD의 질문에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오히려 못 알아보면 서운하다"고 고백했다.
송가인의 '고터 방문기'를 본 네티즌들은 "고터를 마비시키는 인기시네요", "성공하셨는데도 고터를 애용하시다니. 알뜰한 마음씨" 등의 댓글을 남기며 영상에 반응했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재산 200억대 루머'를 해명했다. 송가인은 "사람들이 제가 집을 여러 채 살 정도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못 벌었다. 다 가짜 뉴스다"라며 선을 그었다.
사진= 유튜브 '송가인'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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