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유튜브 ‘만원리뷰’로 호평...중소형 식품 판매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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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유튜브 ‘만원리뷰’로 호평...중소형 식품 판매량 증가

포인트경제 2025-12-15 13:4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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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경제]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유튜브 콘텐츠 '만원리뷰'가 중소형 식품 브랜드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만원리뷰'는 1만 원대 제품을 매일 오네(O-NE) 서비스로 무료배송하는 콘셉트로 지난 10월부터 15개 제품을 순차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떡볶이, 돼지국밥, 닭갈비 등 한 끼 식사부터 치즈, 쿠키 등 디저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1화부터 15화까지 누적 조회수는 650만 회를 넘겼다. 특히 구독자 79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흑백리뷰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주목받았다. 흑백리뷰는 가족 콘셉트에서 1인 4역을 소화하며 제품의 맛과 가격 합리성을 직접 리뷰해 콘텐츠의 재미와 신뢰도를 높였다.

1화 '메고지고 떡볶이 3900원' 편은 업로드 20시간 만에 준비 물량이 완판됐다. 3인분에 3900원, 하루 만에 무료배송, 가성비 밀키트, 분식집에서 먹던 추억의 맛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었다. 소비자 댓글에는 "가격 실화냐", "착한 가격에 맛까지 완벽하다", "가족과 나눠 먹기 좋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CJ대한통운은 '만원리뷰'가 단순한 먹방 콘텐츠를 넘어 소비자들이 원하는 가격과 구매 방식을 고민한 상생 콘텐츠라고 평가했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제품 판매 활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무료배송 덕분에 예상보다 판매량이 2배 늘었다"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이 이후 온라인 스토어에서 재구매하는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 문제로 광고를 하지 못하는 브랜드에 만원리뷰 협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만원리뷰에 참여하고 싶다는 중소형 식품 브랜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중소형 브랜드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고, 매일 오네 서비스로 소비자 호응을 이끈 점이 성공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상생과 재미를 동시에 잡는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만원리뷰' 외에도 '우리동네 오네(O-NE)' 다큐멘터리 시리즈와 인플루언서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하는 웹 예능 '창고털이범'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우리동네 오네'는 전국 배송 서비스 현장을 담았고, '창고털이범'은 물류센터 제품을 MC들이 체험하며 구독자에게 할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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