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지난 14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300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지난 14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사전 프로그램과 메인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전 프로그램에서는 세븐나이츠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 스토어, 포토존, IP 히스토리 전시존이 운영됐다. 본 행사는 남도형 성우가 진행을 맡았으며, 에반과 카린이 모험을 시작하는 순간을 묘사한 뮤지컬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에반, 카린, 쥬리, 파스칼 등 다양한 영웅 코스프레쇼가 펼쳐져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성우쇼에서는 개발진과 함께 성우 김인, 정재헌, 김혜성, 성완경 4인이 무대에 올라 태오, 델론즈, 실베스타, 파스칼의 연기와 카일 대 태오 시네마틱 더빙을 선보였다.
2부에서는 넷마블넥서스 김정기 총괄 PD와 개발진이 무대에 올라 2026년 상반기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실시간 결투장, 미니게임, 시나리오 등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신규 영웅으로는 사황 손오공, (구) 세븐나이츠 밀리아, 겔리두스, 다크나이츠 브란즈·브란셀, 팔라누스 등 5종이 발표됐다.
넷마블넥서스 김정민 대표는 룰렛맨으로 등장해 프로그램 사이마다 룰렛을 돌려 빛나는 스킬 강화성 9개, 영웅 소환 이용권 60개, 펫 소환 이용권 30개, 혼돈의 정수 3개, 망각의 정수 4개, 열쇠 상자 15개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가수 Elum이 무대에 올라 게임 OST <언젠가 그리울 일곱 번째 계절>을 라이브로 가창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1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됐다.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로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재미를 강화했다.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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