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벤틀리 컨티넨탈 GT, ‘나 혼자 산다’ 등장 후 검색 폭발…가격·성능·특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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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벤틀리 컨티넨탈 GT, ‘나 혼자 산다’ 등장 후 검색 폭발…가격·성능·특징 총정리

M투데이 2025-12-15 11:4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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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출처: MBC

[엠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야구 선수 김하성이 운전하는 차가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실시간 검색을 장악했다. 

방송 속 화려한 인테리어와 석촌호수 전망의 럭셔리 하우스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지만, 단연 시선을 사로잡은 건 그가 몰고 다닌 ‘벤틀리 컨티넨탈 GT 3세대’였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벤틀리 차량에 주목한 이유는 그 독보적인 존재감 때문이다. 벤틀리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명품과 성취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매트릭스 패턴의 대형 그릴과 크리스털 컷 헤드라이트, 완벽한 비율의 차체 라인 등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럭셔리 디자인을 보여준다.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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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들어서면 고급 가죽 향이 은은하게 감도는 공간이 펼쳐진다. 정교하게 퀼팅된 시트는 탑승객을 감싸듯 안착시키며, 회전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아날로그 다이얼과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이는 단순한 기능이 아닌 벤틀리만의 감성 경험을 디자인한 요소다.

한편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화려한 외관만큼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4.0리터 V8 트윈터보 또는 6.0리터 W12 엔진을 선택할 수 있는데, W12 모델은 최고 출력 635마력, 제로백 3.7초에 달해 슈퍼카 수준의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사진 : 벤틀리 컨티넨탈 GT
사진 : 벤틀리 컨티넨탈 GT

그러나 이 차의 진정한 매력은 속도감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주행 경험이다. 벤틀리 고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서스펜션은 노면의 요철을 흡수해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 같은 정교한 밸런스는 수십 년간 다듬어온 장인 정신의 집약체로 평가된다.

방송에서 김하성 선수 스스로 “연봉에 비해서도 비싸다”고 언급했듯, 이 차는 일반적인 자동차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국내 기준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3억 원대부터 시작해 옵션에 따라 4억 원을 훌쩍 넘는다. 

하지만 이런 가격대조차도 차량이 전달하는 경험과 감성의 가치를 반영한 결과로 이해된다.

벤틀리는 단순히 부의 상징이 아니라, 삶의 속도와 방향성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선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템파베이 레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거쳐 현재 FA로 새 소속팀을 찾는 중이다.

국가대표 유격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김하성은 소속팀의 반대가 없다면 내년 3월에 열리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대표팀에 무난히 합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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