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복싱으로 28kg를 감량한 김성수가 박소윤을 향한 진지한 마음 자세를 보인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앞서 쇼호스트 박소윤과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은 김성수가 다음 날 복싱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성수는 평소 다니는 복싱장에서 운동에 몰입한다. 그는 현란한 줄넘기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지켜보단던 '멘토 군단'은 "진짜 선수 같다"라며 간탄한다.
김성수는 "복싱을 처음 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었는데, 벌써 28년 차가 됐다. 28년 전에는 프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힌다.
잠시 후 복싱장 관장이 다가와 김성수에게 "어제 소개팅은 어땠냐"고 묻는다. 김성수는 "좋았어"라고 솔직하게 답하며 "소은 씨가 운동도 좋아하고 건강하셔서 같이 무언가를 하려면 내가 좀 더 건강해져야겠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진지한 마음 자세를 보인다.
직후 김성수는 복싱 훈련을 위해 링에 오른다. 그러나 이내 지친 모습을 보이는데, 관장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이제 그분(박소윤)에게 잘 보이셔야죠!"라고 외친다. 김성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잘 보여야지..."라면서 다시 열심히 훈련에 임한다.
그의 핑크빛 투지에 관장은 "너무 멋지다. 그분이 반하시겠네"라고 칭찬하고, 김성수는 "진짜야?"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열심히 운동을 마친 김성수는 멋진 코트를 차려입고 어디론가 향한다. 특히 그는 자신의 차 조수석에 선물 봉투를 고이 놓아두는데, 이를 본 '멘토 군단'은 "오늘 바로 만나시는 거냐. 그랬으면 좋겠다"라며 두 사람의 '애프터'를 기대한다.
김성수가 준비한 선물이 박소윤을 위한 것인지, 두 사람은 애프터를 갖을 것인지. 김성수의 소개팅 다음 날 이야기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성수는 최근 복싱을 다시 시작하며 28kg를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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