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5일 취약계층 학생 가정 100가구에 2천92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교육청과 산하 기관, 교직원이 충남교육사랑카드를 사용한 금액 중 일정액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된 방한용품은 이불, 방한복, 난방 기름값 등이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전달된 방한용품이 소외된 가정 학생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모든 학생이 사각지대 없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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