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연말을 맞아 오는 16~31일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는 반려견을 위한 산타복·크리스마스 의상과 소품을 비치해 반려견 성탄 복장 체험과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성탄절'을 통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하려면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마포반려동물캠핑장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연계 프로그램으로 21일 오후 1~5시에는 겨울철 반려견 건강관리를 돕는 '댕댕이 건강검진'을, 23일에는 골든두들 '바오'의 '펫세권 마포 홍보 댕댕이 데뷔데이'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통해 캠핑장을 찾는 모든 분이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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