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어디로 떠날까?..월별 추천 여행지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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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어디로 떠날까?..월별 추천 여행지는 '여기'

투어코리아 2025-12-15 10:46:16 신고

오로라 빌리지 ⓒ Kwon, O Chul / 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오로라 빌리지 ⓒ Kwon, O Chul / 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내년 여행은 어디로 떠날까. 매시즌별 감성을 제대로 느끼며 떠날 수 있는 월별 추천 여행지 가이드를 부킹닷컴이 공개했다. 

부킹닷컴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자 10명 중 4명은 문화적 경험을, 3명 중 1명은 자연을 오롯이 체감하는 순간을 여행지 선택의 기준으로 꼽았다. 이 가이드는 숫자보다 계절의 감각, 일정표보다 그 달에만 가능한 경험에 집중한다.

월 캐나다 유콘(Yukon)의 광활한 겨울 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부터 12월 이탈리아 메라노(Merano)의 전통 크리스마스 마켓까지,각 달의 분위기와 계절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여행지를 엄선,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순간을 제안한다.

오로라 글래스 샬레 ⓒ Northern Lights Resort & SPA/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오로라 글래스 샬레 ⓒ Northern Lights Resort & SPA/사진제공-캐나다관광청

 1월: 캐나다 유콘(Yukon) - 오로라를 좇는 겨울 여행

별빛으로 가득한 긴 겨울밤이 이어지는 유콘은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겨울 여행지다.  1월의 짙은 어둠은 얼어붙은 대지 위로 흐르는 오로라를 관측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한다. 이 시기 유콘에서는 오로라 감상과 더불어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전문 가이드와 함께 눈 덮인 야생을 스노슈잉으로 탐험하거나, 그림처럼 펼쳐진 설원을 개썰매로 달리며 겨울 대자연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다. 화이트호스(Whitehorse) 시내를 걸으며 현지 문화와 음식을 경험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캐나다 유콘 리버 팜/사진-부킹닷컴
캐나다 유콘 리버 팜/사진-부킹닷컴

도심에서 차로 몇 분 거리에 자리한 유콘 리버 팜(Yukon River Farm)은 강가의 고요한 분위기 속 아늑한 객실과 장작 온수탕을 갖추고 있어, 고요한 밤하늘 아래 오로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이다.

2월: 중국 난징(Nanjing) - 화려한 색으로 물드는 춘절 축제의 도시

내년 춘절은 2월 17일에 시작되며, 이를 앞두고 난징은 도시 전체가 일찍부터 생동감 넘치는 명절 위기로 물들기 시작한다. 특히 난징의 대표 축제인 ‘친화이 등불 축제’ 기간에는 강가가 정교한 등불로 환하게 밝혀지고, 거리 곳곳에서 사자춤과 용춤 공연이 이어져 도심이 화려한 색채로 가득 찬다.

여행객들은 향긋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거나, 서예 시연과 전통 공연이 펼쳐지는 공자묘 일대를 걸으며 난징 특유의 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보다 조용한 시간을 원한다면, 버드나무가 드리운 ‘쉬안우 호수공원’을 산책하거나, 인근 ‘탕산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여유를 찾는 것도 좋다.

중국 난징 준징 부티크 호텔/사진-부킹닷컴
중국 난징 준징 부티크 호텔/사진-부킹닷컴

축제가 한창인 공자묘 인근에 자리한 준징 부티크 호텔(Zunjing Boutique Hotel Nanjing Confucius Temple)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난징의 문화적 감성을 담아낸다. 세련된 객실과 정원, 테라스, 라운지를 갖춰 축제의 활기 속에서도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3월 : 오만 니즈와(Nizwa) - 사막의 바람이 부드러워지는 순간

오만 니즈와 알아쿠르 뷰 인/사진-보킹닷컴
오만 니즈와 알아쿠르 뷰 인/사진-보킹닷컴

3월의 선선한 사막 바람은 오만의 광활하고 변치 않는 풍경을 탐험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을 연다. 오만 최초의 수도였던 니즈와는 역사적인 ‘니즈와 요새(Nizwa Fort)’와 활기가 넘치는 전통 시장 ‘수크(Souq)’로 널리 알려진 도시다. 여행객들은 낙타를 타고 구릉진 사막을 건너거나, 전통 베두인 캠프에서 고요한 밤을 보내며 사막이 지닌 고유한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카트를 타고 둘러보는 프라이빗 헤리티지 투어를 통해, 무역·종교·교육·예술의 중심지로 번성해 온 니즈와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지역의 감성을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알아쿠르 뷰 인(Alaqur View Inn)이 좋은 선택이 된다. 전통적인 오만의 미감을 담아낸 이 숙소는 사막과 산악 지대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낮에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고 밤에는 별빛 아래에서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4월: 일본 후쿠오카(Fukuoka) - 벚꽃이 도시를 물들이는 가장 완벽한 봄

4월의 후쿠오카는 큐슈의 활기찬 항구 도시가 수천 그루의 벚꽃으로 물든 계절로, 도시 전체가 파스텔빛 봄 풍경으로 변한다. 여행객들은 마이즈루 공원이나 니시 공원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하나미(꽃놀이) 피크닉을 즐기거나, 탁 트인 하카타만 전망을 감상하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벚꽃 감상을 넘어, ‘다자이후 텐만구 신사’, 개구리 신사로 불리는 ‘난조인’, 그리고 온천과 전통 상점이 어우러진 ‘유후인’ 등 후쿠오카 인근의 인기 여행지를 하루 일정으로 둘러보는 것도 좋다. 일본 특유의 공예문화, 역사적 건축물,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늦은 오후에는 정원 산책의 여운을 즐기고, 밤에는 노점 식당(야타이)에서 하카타 라멘을 맛보며 후쿠오카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느껴볼 수 있다.

일본 후쿠오카 - 이로이야도 히다야/사진-부킹닷컴
일본 후쿠오카 - 이로이야도 히다야/사진-부킹닷컴

이로이야도 히다야(Iroriyado Hidaya)는 전통 료칸의 정취에 현대적 편안함을 더한 숙소로, 도심과 주요 벚꽃 명소, 사찰 및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해 여행의 편의를 높여준다.

5월: 부탄 팀푸(Thimphu) - 영적 축제와 히말라야 절경을 만나는 시간

5월 1일, 부탄은 부처님오신날(Vesak Day)을 맞아 나라 전체가 고요하면서도 신성한 분위기로 물든다. 히말라야의 숨겨진 왕국으로 불리는 이 나라는 웅장한 자연 풍경과 깊은 역사, 독특한 여행 철학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행객들은 도시를 내려다보는 52미터 높이의 거대한 ‘도르덴마 부처상(Buddha Dordenma)’을 찾아 명상과 성찰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신호등이 없는 도시로 유명한 수도 팀푸에서는 주말 시장과 민속박물관(Folk Heritage Museum), 그리고 수행과 행정 기능을 함께 수행하는 전통 종(Dzong)을 통해 부탄 특유의 문화·종교·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붉은쌀, 야크 치즈, 고사리튀김 등 부탄의 대표 음식을 맛보며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이 나라의 삶의 철학을 자연스럽게 느껴보는 것도 좋다.

부탄 팀푸 - 레몬 트리 리조트/사진-부킹닷컴
부탄 팀푸 - 레몬 트리 리조트/사진-부킹닷컴

레몬 트리 리조트(Lemon Tree Resort)는 아늑한 객실과 정원 공간을 갖춘 편안한 휴식처로, 팀푸의 사찰과 시장, 산 전망을 즐기기 좋은 위치에 자리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6월: 크로아티아 비스(Vis) - 유럽 여름의 ‘프롤로그’

아드리아해가 초여름 햇빛으로 반짝이는 6월, 비스 섬은 본격적인 성수기 전 ‘유로 써머(Euro Summer)’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에메랄드빛 바다로 둘러싸인 이 섬은 한적한 만(灣)과 숨은 해안가, 활기 넘치는 워터프런트 카페들이 조화를 이루며 느긋한 휴식의 리듬을 만들어낸다.

여행객들은 고즈넉한 석조 마을을 산책하거나, 가족이 운영하는 코노바(Konoba)에서 현지 와인과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며 지중해 특유의 풍요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해가 길어지는 초여름 오후와 따뜻한 바닷바람이 부는 저녁은 세일링, 스노클링, 해변 휴식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이상적이다. 이러한 요소들이 어우러져 지중해 여름만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매력이 한층 깊어진다.

크로아티아 비스 - 호텔 산 조르지오/사진-부킹닷컴
크로아티아 비스 - 호텔 산 조르지오/사진-부킹닷컴

호텔 산 조르지오(Hotel San Giorgio)는 비스 구시가지 중심에 자리한 가족 운영 부티크 호텔로, 야자수·레몬·오렌지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이 매력적이다. 예술 감각이 묻어나는 객실과 따뜻한 환대, 바다와 레스토랑 및 주요 관광지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가 더해져, 한적한 섬 여행을 더욱 편안하게 완성한다.

7월: 미국 매키낵 아일랜드(Mackinac Island)-자동차 없는 섬에서 즐기는 클래식한 독립기념일

자동차가 없는 섬으로 유명한 미시간주 매키낵 아일랜드는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이 다가오면 동화 속 장면처럼 고전적인 미국의 여름 풍경을 선사한다. 말이 끄는 마차가 천천히 거리를 지나고, 집집마다 성조기가 휘날리며, 꽃길을 따라 가족들이 산책하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축제의 분위기가 한층 무르익는다. 여행객들은 매키낵 요새(Fort Mackinac) 앞 잔디광장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퍼레이드와 역사 재현 퍼포먼스를 관람하며 섬의 오랜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해가 저물면 휴런 호수 위로 화려한 불꽃이 터지며, 반짝이는 호수와 해안선을 배경으로 특별한 여름밤이 완성된다. 빅토리아풍 건축물과 청량한 해안 풍경, 세대를 이어 사랑받아 온 미국의 전통이 조화를 이루며, 미국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에 이보다 더 완벽한 장소는 드물다.

미국 매키낵 아일랜드 - 인 앳 스톤클리프 / 사진-부킹닷컴
미국 매키낵 아일랜드 - 인 앳 스톤클리프 / 사진-부킹닷컴

인 앳 스톤클리프(The Inn at Stonecliffe)는 휴런 호수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자리해, 7월 4일 불꽃놀이와 축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역사적인 건축미와 넓은 정원, 세련된 객실이 어우러져 축제의 열기 속에서도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선사한다.

8월: 뉴질랜드 와나카(Wanaka) - 남반구 겨울 절정에 즐기는 스키와 알파인 휴식

남반구의 겨울이 절정에 이르는 8월, 뉴질랜드 남알프스에 자리한 와나카는 전 세계 스키 애호가들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눈부신 와나카 호수와 설산이 어우러진 장관 속에서 트레블 콘(Treble Cone), 카드로나(Cardrona) 등 유명 스키 리조트가 부드러운 파우더 눈이 쌓인 최상의 설질을 제공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만족시킨다. 낮에는 상쾌한 설원을 누비며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고, 저녁에는 아늑한 롯지와 활기 넘치는 아프레 스키(après-ski)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겨울 여행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스키 외에도 와나카 마을에서는 산책, 카페 방문, 호수 주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뉴질랜드 겨울의 고요하고 청명한 매력을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 와나카 - 와나카 럭셔리 아파트먼츠/사진-부킹닷컴
뉴질랜드 와나카 - 와나카 럭셔리 아파트먼츠/사진-부킹닷컴

와나카 럭셔리 아파트먼츠(Wanaka Luxury Apartments)는 호수와 산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넓고 현대적인 숙소로, 스키 후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완비된 주방과 편안한 거실, 주요 스키 리조트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더해져 편안하고 실용적인 겨울 여행을 완성해 준다.

9월: 노르웨이 로포텐(Lofoten) - 가을의 시작, 북극빛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

여름이 서서히 끝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로포텐 제도는 가장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북극권에 자리한 이 외딴 군도는 깎아지른 산맥과 유리처럼 고요한 피오르드, 그림엽서 같은 어촌 풍경으로 오래전부터 사랑받아온 곳이다. 선선한 바람과 한적한 분위기가 더해지는 이 시기에는 거친 해안 트레일을 따라 걷고, 잔잔한 만(灣)에서 카약을 즐기며, 선명한 색채로 물든 작은 항구 마을을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밤이 길어지면서 시즌 첫 오로라를 만날 가능성도 높아진다. 웅장한 자연, 다양한 야외 활동, 북극 특유의 고요한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로포텐은 9월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상적인 목적지다.

노르웨이 로포텐 - 플로 로포텐 네추럴 이스케이프/사진-부킹닷컴
노르웨이 로포텐 - 플로 로포텐 네추럴 이스케이프/사진-부킹닷컴

플로 로포텐 네추럴 이스케이프(FLO Lofoten nature escape)는 발베르그(Valberg)에 위치한 럭셔리 텐트형 숙소로,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전망과 전용 테라스, 바비큐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럽식 조식이 제공되며,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10월: 인도 보드가야(Bodh Gaya) - 왈리의 빛과 깨달음이 만나는 도시

디왈리(Deepavali) 시즌이 가까워지면 인도 불교의 성지 보드가야는 고요함 속에서도 눈부신 에너지로 가득 찬 도시로 변모한다.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장소로 알려진 ‘마하보디 사원(Mahabodhi Temple)’ 일대는 수천 개의 등불과 금빛 메리골드 장식으로 물들며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디왈리 페스티벌 ⓒDavid Watson
디왈리 페스티벌 ⓒDavid Watson

여행객들은 고대 교육과 지식의 중심지였던 ‘날란다(Nalanda)’와 ‘라즈기르(Rajgir)’를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를 통해 이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학문적 유산을 접할 수 있다. 도시로 돌아오면 거리 곳곳이 전통 간식, 공예품, 축제 장식으로 활기를 띠고, 선선한 10월의 날씨는 여유로운 산책과 황금빛 저녁 풍경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영성과 문화, 일상이 조화를 이루는 보드가야는 이 시기 여행객들에게 깊은 몰입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인도 보드가야 - 마라사 사로바르 프리미어 보드가야/사진-부킹닷컴
인도 보드가야 - 마라사 사로바르 프리미어 보드가야/사진-부킹닷컴

팔구 강(Falgu River) 변에 자리한 마라사 사로바르 프리미어 보드가야(Marasa Sarovar Premiere, Bodhgaya)는 넓고 고급스러운 객실과 울창한 정원, 전통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 여유로운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11월: 멕시코 사율리타(Sayulita) - 해안 마을에서 만나는 ‘죽은 자의 날’

멕시코의 대표 명절 ‘죽은 자의 날(Día de los Muertos)’을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다면, 태평양 연안의 작은 해안 마을 사율리타가 최적의 여행지가 된다. 대도시에서 열리는 전통적이고 대규모의 축제와 달리, 사율리타에서는 보헤미안 감성과 서핑 마을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더해져 이 명절을 보다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기념한다.

거리 곳곳에는 정교한 제단과 금빛 메리골드, 멕시코 전통 종이 장식 파펠 피카도(papel picado)가 걸리고, 지역 예술가들은 해골 모티프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과 공예품을 선보인다. 퍼레이드와 음악은 해변까지 이어져 전통 의식과 느긋한 해안 분위기가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축제 풍경을 만들어낸다. 여행객들은 태평양의 석양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이를 기리는 이 특별한 명절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다.

멕시코 사율리타 – 아벨라 부티크 호텔/사진-부킹닷컴
멕시코 사율리타 – 아벨라 부티크 호텔/사진-부킹닷컴

아벨라 부티크 호텔(Avela Boutique Hotel)은 축제의 열기에서 잠시 벗어나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성인 전용 부티크 숙소다. 인공해수풀과 자쿠지, 선데크 등 고급 시설을 갖춰 여유로운 사율리타 체류를 완성해 준다.

12월: 이탈리아 메라노(Merano) - 알프스 아래에서 즐기는 유럽식 크리스마스

연말이 다가오면 유럽 전역이 반짝이는 조명과 따뜻한 축제 분위기로 물든다. 알프스 산자락에 자리한 이탈리아 메라노는 12월이면 80여 개의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가 열리며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띤다. 여행객들은 굴라시, 소시지, 따뜻한 음료 같은 겨울 별미는 물론, 수공예 소품, 양초, 향수, 시즌 장식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아기자기한 골목과 아늑한 연말 분위기는 여유로운 산책을 이끌고, 주변 산악 지대에서는 겨울 트레킹,  온천욕, 알프스 전망 감상 등 한층 풍성한 휴식과 체험이 가능하다. 메라노는 연말 유럽 여행의 매력을 한곳에서 느낄 수 있는 대표 겨울 여행지다.

이탈리아 메라노 – 케라믹 스위츠/사진-부킹닷컴
이탈리아 메라노 – 케라믹 스위츠/사진-부킹닷컴

케라믹 스위츠(KERAMIK Suites)는 테르메 광장(Piazza delle Terme)과 메라노 크리스마스 마켓과 가까운 모던한 아파트형 숙소로, 연말 휴식에 적합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용 발코니와 야외 휴식 공간, 자쿠지 시설을 갖춰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포근하게 머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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