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벨 컷 크리스털 케이스를 투과한 빛의 윤곽이 또렷하면서 아름답다. 두 가지 색 온도를 각각 4단계씩 조절할 수 있는 폴리아 포터블 램프 다크 우드 Saint-Louis by Mint SL, 성냥에 불을 붙이는 순간 은은한 레더와 시가 향이 피어나는 센티드 매치 에르네스토 Trudon.
갓과 기둥의 비대칭 실루엣이 세련된 인상을 전하는 피벗 포터블 램프 러스티 민트 &Tradition by Rooming, 토마토 줄기와 카시스 베리 향이 감도는 토마토 리프 인센스 스틱과 테라코타 홀더 모두 Loewe.
하단 금속받침을 중심으로 램프 각도를 조절해 테이블과 벽 어디에나 배치할 수 있는 WNL30 램프 Tecnolumen by Mit dem Bauhaus, 성냥갑을 열어두기만 해도 깊은 가죽과 흙, 나뭇잎이 섞인 자연의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알루메 오도리페랑 성냥 Officine Universelle Buly.
구부러진 강철판이 빛을 반사하며 광원을 부드럽게 확산하는 랑쁘드뷔로 테이블 램프 Vitra by J’Aime Blanc,
불을 붙이면 쌉싸름하면서 청량한 유칼립투스잎과 가지 향이 공간을 채운다. 유칼립투스 스머지 스틱과 홀더 모두 ONDO.
보름달처럼 둥근 빛을 감싼 황동 프레임은 지구를 도는 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오르빗 포터블 램프 Umage by Verylight, 화장실과 부엌 등 좁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방향하는 카르타 다르마니아 종이 인센스 Santa Maria Novella.
간결한 타원형 기둥과 절제된 갓의 실루엣이 모던한 솔라에 포터블 램프 라이트 그린 Fritz Hansen, 차분한 대나무 향이 집중력을 높여주는 그린 인센스 스틱 Menuha.
종 모양 갓 안의 광원과 빛을 반사하는 브라스 마감이 금빛 잔영을 남긴다. 팬탑 포터블 브라스 Verpan by The Conran Shop, 자몽 향을 입힌 우디 노트에 무화과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안정적 분위기를 완성한다. 피크 인센스 콘 Apotheke Fragrance.
입으로 불어 만든 유리 갓으로 물속의 빛을 형상화한 세느 테이블 램프 Gubi by 8colors, 베티베르와 샌들우드의 건조한 노트에 흙과 싱그러운 초록 갈대류 이구사 노트를 더했다. 카게로우 아로마틱 인센스와 브론즈 인센스 홀더 모두 Aēsop.
사용자 주변의 자연광에 따라 색 온도와 빛의 밝기를 자동으로 조정하며, 연동된 앱을 통해 원하는 기상 시간에 조명이 켜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솔라사이클 모프 데스크 조명 Dyson, 마른 건초와 타바코, 홍차 향기가 공간에 온기를 부여하는 남체 바자르 인센스 스틱과 인센스 세라믹 홀더 모두 Astier de Villa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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